안녕하세요 Jay.D입니다.

오늘은 성장기 아이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 라르센요한슨 병과 오스굿 슐라이터 병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성인보다는 비교적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뼈와 근육이 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몸의 구조물(뼈, 인대, 군육, 힘줄 등등)들이 버텨내지 못하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병인
오스굿 슐라이터
위 사진에 오스굿 슐라이터 병이 생기는 부위를 정강뼈 결절이라고 하는 부위입니다.
오스굿 슐라이터의 기전을 설명해 드리자면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정강뼈 결절에 붙는 대퇴직근이 타이트해지면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정강뼈 결절에 마찰을 발생시켜 뼈겉돌기가 생깁니다.
그러면 뼈 겉에 있는 돌기로 인해 정강뼈 결절 부위가 비대해집니다. 그로 인해 박리성 골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위 그림을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휴식 시 통증이 감소하고 18세 이후는 통증이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라르센요한슨 병
라르센 요한슨 병의 경우 무릎뼈 바로 밑 힘줄 부분에 반복적인 자극이 생기거나
뼈의 성장 속도에 근육의 성장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생기는 경우 발생합니다. 성장판 자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즉,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건 어스굿 슐라이터와 같은데요
차이점 이러면 통증 부위가 다르단 겁니다.
사진에서 왼쪽이 라르센요한슨 병의 통증부위이고 오른쪽이 오스굿 슐라이터의 통증 부위입니다.
증상 및 징후
라르센요한슨 병과 오스굿 슐라이터병의 경우 증상과 장후가 거의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계단 오르기, 점프, 달리기 운동 시 통증이 증가하며 운동 후 절뚝거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정강뼈 결절 부위에 돌출 혹은 부종이 생기는 것과 휴식 시 통증이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외관적으로 징그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관리법
우선은 부종이 있을 시에는 운동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운동 전후로 반드시 아이싱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무릎 보호대나 충격을 줄여주는 깔창도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 대퇴직근이 타이트해짐으로 벌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대퇴직근의 폼롤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폼롤러를 바닥에 두고 ㅎ허벅지 앞 부위가 닿도록 위에 엎드려주세요
2. 그 후 팔을 이용해 앞뒤로 폼롤러를 굴러주세요
오늘은 성장 시 많이 발생하는 러르센요한슨 병과 오스굿 슐라이터 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건강운동관리사를 위한 운동 상해'를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Jay.D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