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D입니다.

라운드 숄더이신 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소흉근이란 근육이 짧아진 상태로 굳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슴근육 중 하나인소흉근이란 근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소흉근이란?
소흉근(Prctoralis Minor)은 가슴 근육 중 하나로, 우리가 알고 있는 대흉근(Pectoralis Major)의 아래쪽 깊은 층에 위치해 있는 작은 근육입니다. 현장에서는 줄여서 '펙 마이너 '정도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 , 'Minor'는 작다라는 뜻이고 '흉근'은 가슴 근육을 뜻합니다. 작지만 어깨와 자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근육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흉근의 해부학적 구조
■기시(시작점) :제3~5 늑골(갈비뼈) 앞쪽
■정지(정지점) : 견갑골(어깨뼈)의 오훼돌기(coracoid process)
소흉근이라는 근육은 갈비뼈에서 시작해서 견겁골(어깨뼈)을 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대흉근 밑에 있어서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해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어깨가 말린 채로 생활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소흉근이 짧아진 채로 굳어있거나 타이트해지게 되면 견갑골에 정지하는 근육인 만큼 견갑골의 기능을 저하시켜 어깨관절 충돌증후군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흉근의 기능
■ 견갑골(날개뼈)를 아래쪽으로 당겨 견갑 하강 움직임 작용을 합니다.
■호흡 보조 작용(흡기, 즉 공기를 마실 때 갈비뼈를 들어 올려 횡격막이 팽창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여 호흡근에 포함됩니다.)
■자세유지에 기여(라운드 숄더, 구부정한 자세와 관련이 많습니다.)
소흉근과 현대인의 자세 문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작업등으로 인해어깨가 앞으로 말리게 되는 '라운드 숄더'가 생기기 쉬운데요. 이때 소흉근이 짧아지고 긴장되면서 자세 불균형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으로 뛰어본 적이 기억이 안나시는 현대인들은 심폐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호흡이 짧아 흉식 호흡만을 하게 되어 소흉근이나 흉쇄유돌근과 같은 호흡 보조근들이 스트레스가 더 많이 가해져 타이트해지기 쉬운 환경이기에 거북목 라운드 숄더 간은 체형이 되기 더욱 쉬워집니다.
소흉근 폼롤러
소흉근은 타이트하면 자세나 체형에 불균형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기에 간단한 소흉근 폼롤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있어야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 겨드랑이 앞과 가슴근육과 어깨관절 사이 부근에 폼롤러를 대고 엎드려 소흉근을 타깃 해줍니다.
2. 소흉근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준비 자새만 취해도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실 것이기에 너무 아프다면 소흉근을 타갓한 상태로 깊게 마시고 길게 뱉는 호흡을 10번씩 5 세트 해주세요.
3. 통증이 좀 줄어든다면 조금씩 압박한 상태로 20초씩 5세트 굴려주시면 타이트한 소흉근을 이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근육도 신경 써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흉근과 같은 큰 근육에 집중하지만, 소흉근 같은 작은 근육이야말로 자세와 움직임의 핵심을 담당합니다, 평소 폼롤러로 이완을 잘해주면서 관리해 보세요 작지만 강한 영향력 그것이 바로 소흉근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뉴만'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Jay.D였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